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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후쿠오카 3일차(22.12.31) 후쿠오카 성터/오호리 공원/우나기도큐후쿠오카 2023. 1. 8. 23:10728x90
후쿠오카 성터 - 오호리 공원 - 우나기 도큐 - 후쿠오카 공항
후쿠오카 3일차
후쿠오카 거리
아침에 편의점 갈 겸 숙소에서 나카 강 쪽으로 쭉 걸어갔다. 영업을 준비하는 가게들도 있고 거리에 독특한 자판기 등도 보였다. 일출 타이밍에 맞춰서 다리로 갔는데 해 뜨는 모습이 멋있었다.
후쿠오카
세븐일레븐
근처에 규모가 큰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가봤다. 아침 8시쯤에 물류가 들어오고 있어서 좀 기다렸다가 구매했다.
세븐일레븐
귀여운 모양의 디저트도 있고 도시락 종류가 엄청 많이 있었다. 식사용으로 삼겹살 구이랑 소유 라멘을 사고 연어 주먹밥과 유부초밥도 샀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유부초밥은 일본 여행 갈 때마다 먹는데 조금 자극적인 맛이라 매번 맛있게 먹고 있다. 편의점 오뎅도 다른 편의점에서 못 봤는데 세븐에 있어서 바로 사 먹었다.
세븐일레븐
후쿠오카 성터
하카타역에서 1일 패스를 사고 지하철로 이동했다. 오호리 공원 역 1번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가면 후쿠오카 성터로 갈 수 있다. 성터는 생각보다 안쪽에 있지만 가는 길도 예뻐서 산책하기 좋았다.
후쿠오카 성 하지교어문
후쿠오카 성은 터만 남아 있는데 일부가 공사 중이었다. 매화나무와 벚꽃나무가 많이 있었는데 겨울이라 좀 황량해 보이긴 했다. 봄에 벚꽃 필 때 오면 고즈넉하고 좋을 것 같았다.
후쿠오카 성터
728x90오호리 공원
후쿠오카 성터 옆에 오호리 공원을 돌아 다시 역으로 돌아왔다. 오호리 공원에는 일본식 정원이 따로 있는데 휴일이었다.
오호리 공원 일본 정원
오호리 공원의 호수에는 가로질러 갈 수 있는 섬들이 있다. 호숫가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그쪽으로 가거나 호수를 가로질러 가면서 구경하는 코스가 괜찮은 것 같다.
오호리 공원
우나기도큐
원래 공원 근처에 있는 장어덮밥집을 가려 했는데 휴일이라 다시 하카타역으로 돌아왔다. 아뮤플라자 9층에도 장엇집이 있어서 여기로 왔다. 후쿠오카 공항에 사람이 많다는 말을 들어서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진 못했다.
히츠마부시
제일 작은 히츠마부시로 시켰는데 장어가 엄청 부드러웠다. 자극적인 장어 맛이 익숙해서 좀 싱겁다고 느껴졌는데 가족들은 괜찮았다고 했다. 마지막에 차를 부어 오차즈케로 먹었는데 안 비리고 맛있었다.
우나기도큐
후쿠오카 공항
1일 패스로 하카타에서 후쿠오카 공항까지 이동했다. 표지판만 잘 따라가면 국제선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 정류장이 나온다. 한 10분 정도 타면 국제선에 도착하는데 수속은 3층에서 한다.
후쿠오카 공항
수속이 오래 걸린다고 해서 두 시간 전에 도착해도 불안했는데 항공사 수하물 20분만 기다리고 보안검색은 바로 끝났다. 한 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서 면세점과 기념품샵에서 쇼핑을 했다. 보안검색대 나와서 있는 곳은 줄이 엄청 길었는데 규모가 좀 작지만 왼쪽에도 가게가 있다.
로이스 초콜릿
인천공항
입국하기 전에 미리 발급받은 Q 코드를 찍고 여권과 사진 한 장만 찍으면 끝난다. 세관신고서를 비행기에서 미리 작성하면 더 빨리 나올 수 있다. 해외여행 다녀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긴 했다.
인천공항
Q 코드 작성은 그냥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되고 pcr은 선택으로 되어 있어서 무시하면 된다. 완료하면 페이지에서 다운받아도 되고 메일로도 Qr코드가 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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