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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후쿠오카 1일차(22.12.29) 하카타 토요이치/나미하노유 온천/니쿠이치/멘야타이슨후쿠오카 2023. 1. 8. 23:09728x90
하카타 토요이치(완간시장) - 나미하노유 온천 - 니쿠이치 - 멘야타이슨 - 마트
후쿠오카 1일차
후쿠오카 공항
후쿠오카 공항에서 식당과 온천이 있는 베이사이드 플레이스로 이동했다. 보통 국내선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한 후 전철+버스나 전철+도보로 가는데 4명이라 택시를 탔다.
국제선 공항에서 나오면 바로 택시 승강장이 있었고 공항-베이사이드 플레이스까지 2300엔 정도 나왔다.
베이사이드 플레이스
시간이 남아서 잠깐 둘러봤다. 베이사이드 플레이스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하카타 토요이치(완간시장)이 있고 근처에 공원과 하카타 포트 타워가 있다. 하카타 포트 타워는 무료로 올라갈 수 있다는데 이날 휴일이었다.
하카타 포트 타워
하카타 토요이치(완간시장)
초밥 가게 이름은 '하카타 토요이치'다. 가게 오픈이 11시부터인데 5분 전에 도착해는데도 앞에 20팀 정도 있었다. 일찍 도착하면 이름부터 적어둬야 빨리 먹을 수 있다. 평일 오픈 시간부터 갔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하카타 토요이치
접시에 담아서 가져가면 점원이 초밥 개수를 확인한 후 먹으면 된다. 초밥은 종류에 상관없이 110엔이다. 종류가 다양해서 처음 보는 초밥도 많았고 균일가라 참치나 장어 같은 것만 먹으면 엄청 싸게 먹은 기분이다.
110엔 초밥
다 무난한 맛이고 참치랑 관자 군함 초밥이 제일 맛있었다. 초밥 외에 사이드 메뉴는 테블릿으로 주문할 수 있다.
튀김
나미하노유 온천
식당에서 나와 횡단보도만 건너면 나미하노유 온천이 있다. 보증금 100엔에 신발 보관함을 이용할 수 있고 캐리어를 넣을만한 보관함은 유료 100엔에 이용 가능하다. 가족탕은 3,700엔인데 탕에서 입을 옷 대여는 없어서 이용하지는 않았다.
목욕탕만 이용하면 950엔에 수건 대여비 별도, 암반욕(찜질방)까지 하면 인당 1,700엔이었다. 암반욕까지 하면 수건이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결재할 필요는 없다.
나미하노유 온천
출처: 나미하노유 온천
출처: 나미하노유 온천
실내에 탕이 하나 있고 노천탕은 4종류가 있었다. 실외 노천탕은 해수온천이라 유후인 쪽 온천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대중목욕탕이라 꽤 넓은 편인데 탈의실이 좁아서 좀 불편하긴 했다.
우유
우유는 우리나라 목욕탕처럼 키를 찍고 자판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계산은 후불이라 목욕료랑 같이 지불하면 된다. 2층에는 찜질방 같은 곳과 만화 보는 곳이 있어서 누울 수 있는 의자들과 해먹에서 쉬기 좋았다.
만화책
728x90트립 베이스 하카타에키마에
트립 베이스 하카타 에키마에
호텔방이 거의 다 2인실이라서 4인 1실이 가능한 이곳으로 숙소를 정했다. 2인 침대와 1인 침대 2개, 전자레인지, 세탁기 등이 있고 취사도 가능한 곳이었다. 4명 이상도 가능해서 사람이 많을수록 오기 좋은 곳인 것 같다.
니쿠이치 하카타점
한국인 관광객이 대부분이었다. 가게 오픈은 4시부터였는데 금세 자리가 찼다.
특 7선 4~5인
4~5인 세트가 세금까지 7000엔 조금 넘었다. 부위는 일본어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우설이랑 갈비 등 맛있는 부위는 다 있었다. 단품이랑 반찬도 시켜서 4인에 만 엔 조금 넘게 나왔는데 가성비가 좋았다.
야끼니쿠
로손 편의점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로손에 들렀다. 로손은 디저트로 유명해서 맛있어 보이는 것들은 다 사서 먹어봤다.
로손
로손 디저트
멘야타이슨
회전율이 안 좋고 자리가 난지 한참 지나도 안 들여보내준다. 밖에 3~4팀 정도가 기다리는데 가게에 우리만 남아있을 때도 있었다.
멘야타이슨
계란이 품절이라서 차슈 같은 게 추가된 것으로 시켰다. 차슈가 진짜 맛있는데 국물은 개인적으로 한국 코이라멘이 더 맛있긴 했다.
돈코츠라멘
뉴욕스토어
숙소 근처에 맥스벨루도 있었지만 처음 보는 마트가 있어서 가봤다.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먹을 것도 많이 있었다. 밤에 반값 하는 물건이 있나 구경하러 갔는데 이미 거의 다 나간 걸 보니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 같았다.
뉴욕스토어
뉴욕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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