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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여행) 샌프란시스코-인천(22.02.12-13)
    미국여행 2023. 1. 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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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 셔틀버스

    2주간의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페어필드 호텔에서 운영하는 공항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가격은 $6였는데 지하철 비용 $4.8보다 비싸도 숙소 바로 앞에서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호텔 데스크에 있는 qr코드로 들어가서 카드 결제로 만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만 하면 시간대는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해서 조식을 먹고 7시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Fairfield Inn 셔틀버스

    샌프란시스코 공항

    국내선은 인터내셔널 터미널로 가면 된다. 셔틀버스 기사님이 유나이티드를 이용하려면 터미널 C로 가라 해서 그쪽에서 입국 수속을 했는데 국내선이라 사람도 많고 복잡했다. 발권을 하면서 음성확인서를 검사하는데 우리는 2.10일에 받은 CVS 음성확인서로 통과했다. 유나이티드에서는 음성과 날짜 정도만 확인하니까 한국행 기준 2일 안에만 발급받으면 문제없었다. 확인을 받고 발급해야 비행기 표에 TRAVEL READY라고 적혀있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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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나이티드 항공

    출국할 때는 자리가 널널해서 붙어있으면 옮겨주기도 했는데 입국 때는 자리가 꽉 차 있었다. 12시간이 넘는 비행이라 전날 밤을 새고 비행기에서 푹 자려 했는데 바로 옆에 애가 계속 울어서 4시간밖에 못 잤다. 기내식은 저번과 같이 식사 - 간식 - 식사로 나오는데 치킨 그라탕은 먹을만했고 망고 아이스크림이 맛있었다. 

    간식은 자다 깨자마자 먹어서 기억이 잘 안 나고 마지막 식사는 크루아상 같은 빵으로 만든 맥모닝이 나왔다. 내리기 전에 세관신고서와 코로나 관련 문진 2장을 작성했는데 가지고 있다가 인천공항에서 제출하면 된다. 미리 안 쓰면 인천공항에서 다시 작성해야 하니 잊지 말고 작성해야 한다.

     

    유나이티드 항공 기내식

    인천공항 해외 입국 절차

    미국에서는 마스크를 안 쓰는 분위기였는데 공항에 오자마자 방역복 입은 사람들을 보니 한국에 왔다는 게 실감이 났다. 입국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자가격리 안내 등을 받는다.

    ① 비행기에서 나눠준 자가 검진 종이와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처음 비행기가 2.11일 보스턴-샌프란시스코행이라서 2.9일 랩큐에서 받은 음성 확인서로 통과했다. 백신 접종 증명서는 COOV 앱으로 확인받았고 여권에 스티커 두 장을 붙여줬다.

    ② 자가격리 관련 서류를 두 장 작성한다. 귀국 일이랑 자가격리 기간 동안 거주할 장소 등을 작성한다.

    ③ 여권과 얼굴을 확인하는 절차에서 자가격리 서류 1개를 제출하면 된다.

    이 정도가 코로나 이후에 공항에서 추가된 절차이다. 세관신고나 이런 것은 여전히 하긴 하는데 방역에 집중하느라 캐리어 검사를 한다든지 그런 것은 보지 못했다.

    인천공항 해외 입국자

    23년 현재는 Q코드만 작성하면 되고 별도의 격리나 서류가 필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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