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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뉴욕 여행 6일차(22.02.08)미국여행 2023. 1. 4. 09:29728x90
자유여행
뉴욕 6일차
마지막 밤은 일정이 없었다. 그냥 숙소 근처 스타벅스도 가고 뉴욕 기념품도 구경하고 타임스퀘어 근처의 스토어들을 방문했다. 여행 기간 동안 9시 이전에는 일어났는데 이날은 오후 1시까지 잤다.
Bread & Butter
간단하게 식사를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매장이다. 포장 용기에 마음에 드는 음식을 담고 무게에 따라 돈을 낸다. 샐러드나 빵같이 간단하게 먹는 메뉴도 있고 즉석으로 조리해 주는 일식도 있었다. 식료품도 팔고 있어서 봤는데 익숙한 얼굴들도 보였다.
판다가 중식 중에서만 고를 수 있다면 여기는 먹고 싶은 음식을 원하는 만큼 골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비프랑 머시룸 치킨, 새우볶음밥, 구운 연어, 샐러드, 방울 양배추, 독일 소시지 등 궁금한 건 다 먹어봤다. 제일 큰 그릇에 담았는데 텍스까지 $13.58이 나왔다.
스타벅스
밥 먹고 쇼핑을 간 사람도 있었는데 나는 누워서 쉬기만 했다. 마실게 먹고 싶어서 근처 스타벅스에서 피치 그린 티를 하나 마셨다. 한국에서 그린 티가 들어간 메뉴랑 맛이 비슷했다. 타임스퀘어 주변에는 우리나라 편의점만큼 스타벅스가 자주 보여서 마시고 싶으면 언제든 갈 수 있다.
스타벅스
728x90M&M 스토어
타임스퀘어 뒤쪽으로 가면 M&M 스토어가 엄청 크게 있다. 총 3층이고 초콜릿보다는 옷이나 인형, 컵 같은 굿즈 느낌의 상품들이 대부분이었다. 아이 러브 뉴욕이 써진 초콜렛을 사고 싶었는데 저 사과 모양 한 통이 $19.95여서 안 샀다. 안에는 포토존도 있고 당시에 발렌타인이라 50% 세일하는 제품도 있어서 구경할 만하다.
M&M 스토어
허쉬 초콜렛
길 건너서 조금만 가면 허쉬 초콜렛도 있었는데 가성비는 여기가 훨씬 나았다. 묶음으로 할인하는 제품이 많은데 3봉지에 $12 이렇게 팔아서 몇 개 사 왔다. M&M은 구경할게 많다면 허쉬는 진짜 사러 오기 좋은 곳이다. 뭐 살지 고민하느라 매장 사진은 못 찍었다. 이날은 좀 이른 저녁에 갔더니 사람들이 평소보다 더 많이 보였다.
타임스퀘어
맥도날드
미국에서 햄버거 브랜드는 거의 하나씩 다 먹어봤다. 야식으로 먹었던 와퍼는 우리나라 버거킹이랑 맛이 똑같았는데 맥도날드는 미국이 더 맛있었다. 우선 빵부터 더 쫀득했고 우리 동네 지점이 좀 별로인 것 같은데 감자튀김도 훨씬 바삭했다. 근데 쿼터파운더 세트가 $10.12나 하니 좀 비싸긴 했다.
맥도날드 쿼터파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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