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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여행) 보스턴-샌프란시스코(22.02.11)
    미국여행 2023. 1. 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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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턴 로건 공항까지 레드라인과 실버 라인을 타고 이동했다. 실버 라인은 버스인데도 지하철역이랑 연결되어서 개찰구에서 찍고 그냥 타면 된다. 보스턴-샌프란시스코 항공편은 국내선이기 때문에 음성확인서를 확인하지 않았고 입국할 때와 다르게 발권과 수하물 위탁을 국내선만 할 수 있었다. 숙소 체크아웃이 11시였는데 비행기는 오후 6시라서 수하물만 맡기고 공항 주변 구경을 다녀왔다. 

    매스포트 하버워크 공원

    공항에서 실버 라인을 타면 무료지만 시간이 많아서 도보로 공항 밖으로 나갔다. 15분 정도 걸으니 바닷가에 공원이 있었는데 주변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벤치에 앉아서 먹었다. 

    매스포트 하버워크 공원

    스타벅스 바닐라빈 크림

    점심은 버거킹에서 먹었는데 주변의 식당가는 10분 정도 더 걸어가야 나왔다. 미국 버거킹에만 있는 메뉴가 먹고 싶었는데 메뉴판에 텍사스 더블 와퍼가 보여서 바로 시켰다. 그냥 와퍼는 한국 와퍼랑 다를 게 없었는데 텍사스 와퍼는 패티 두 장에 베이컨, 치즈, 할라피뇨, 바베큐 소스가 들어있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Ch'king도 치킨 샌드위치가 주력인 칙필레보다 맛있었다.

    버거킹

     

    유나이티드 국내선

    유나이티드 국내선을 타고 샌프란시스코까지 이동했다. 옆자리가 비어서 편하게 갔고 국제선과 다르게 목베개나 담요는 제공되지 않았다. 737기종이었는데 220v 충전기까지 지원해서 편하게 왔다. 이상하게 국내선만 타면 잠이 잘 와서 7시간 비행 중에 6시간을 잤다. 밤 10시쯤 도착했는데 인천행이 다음날 오전 10시 반이라서 아직 위탁이 안된다고 했다. 경유 시간 동안 캐리어를 가지고 다니는 게 불편했다.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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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irfield Inn & Suites by Marriott San Francisco Airport

    밤 10시부터 오전 10시 반까지 공항에서 경유해야 했는데 올 때 너무 힘들었어서 숙소를 잡았다. 인앤아웃을 갈 때 내렸던 밀브레역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었다. 가격도 4인 16만 원에 조식까지 제공이라 가성비와 위치를 고려했을 때 제일 만족스러운 숙소였다.

     

    숙소

    방은 더블침대에 소파랑 책상이 있는 공간도 있어서 넓고 아늑했고, 숙소 앞에 야외 테라스라 있어서 앉아서 쉬기 좋았다. 근처에 세븐일레븐과 월그린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2월인데도 밤온도가 10도가 넘어서 후리스만 입고 다녀도 괜찮았다.

    Fairfield Inn & Suites by Marriott San Francisco Airport

     

    타코벨

    판다, 할랄 가이즈, 파이즈 가이즈 등 먹고 싶은 건 다 먹었는데 유일하게 타코벨만 못 먹어봤었다. 근데 마침 숙소 바로 옆이 타코벨이 있어서 여기서 저녁을 먹었다. 밤 10시가 넘어서 매장은 운영하지 않았고 드라이브스루로 걸어가서 주문했다. 치킨 퀘사디아를 먹었는데 그냥 무난한 맛이었다.

    타코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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