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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여행) 하노이 1일차(22.08.24) 꽌 안 응온/하노이 기찻길/분짜타/호안끼엠 호수/응옥썬 사당/성요셉 성당
    하노이 2023. 1. 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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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꽌 안 응온 - 하노이 기찻길 - 숙소 체크인 - 분짜타 - 호안끼엠 호수 - 응옥썬 사당 - 성요셉 성당

    하노이 1일차

     

    비엣젯 항공

    비엣젯 항공은 베트남에서도 저가항공이라 왕복 26만 8천 원에 예매했다. 오전 6시 25분 비행기라서 전날 전철을 타고 운서역 피시방에서 밤을 새고 택시를 타고 갔다. 비엣젯은 셀프체크인이 안돼서 대면으로 표를 받고 들어가야 된다.

    비엣젯 항공

    처음 비행기를 탔을 때는 생각보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시트에 쿠션감이 없어서 자는데 좀 불편하긴 했다. 6시 40분에 비행기는 출발했고 현지시간으로 9시 좀 넘어서 도착했다.

     

    노이바이 국제공항

    여권 확인만 하면 입국 절차가 끝난다. 1층으로 내려가면 환전하는 곳과 유심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환전

    3박 4일 예산으로 $180, 한화 약 23만 원을 환전해왔다. 1달러당 베트남 돈 23,400동에 환전해 주었고 총 4,212,000동을 환전 받았다. 여행객은 시내나 공항이나 큰 차이 없으니 안전한 공항에서 하는 게 낫다. 

    공항에서 시내 이동

    공항에서 시내까지 86번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공항 밖으로 나와서 길하나 건너고 왼쪽으로 가면 86번 정류장이 나온다. 이용료는 45,000동이고 타고 앉아있으면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돈을 받아 간다.

    현지 택시는 40만 동정도, 카카오택시는 2만 원, 호텔 픽업 서비스는 15달러로 비슷한 가격 수준이다. 택시를 타면 편하긴 하겠지만 2500원 정도에 버스 타는 게 낫다.

    우리는 바로 점심을 먹으러 꽌 안 응온으로 갔는데 하노이 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금방 갈 수 있다.

     

    공항에서 시내 이동

    꽌 안 응온

    신서유기 4 촬영 장소인 식당이다. 나영석 PD가 빤쎄오 얘기를 엄청 하길래 많이 기대했었다. 일단 분위기도 좋고 우리나라 김밥천국처럼 메뉴도 엄청 다양하다.

    꽌 안 응온

    빤쎄오는 돼지고기, 새우, 숙주가 들어간 바삭한 계란 부침개 맛이다. 빤쎄오 말고도 이색적인게 먹고 싶어서 참새랑 비둘기도 시켰는데 비위만 상했다. 망고 스무디 2잔에 쏘이 쎄오까지 52만 동에 먹었다.

    빤쎄오

     

     

    하노이 기찻길

    하노이 기찻길에 카페가 많다고 해서 커피를 마시러 갔다. 날씨가 엄청 더운데 다 야외에서 마시게 되어있어서 구경만 하고 지나갔다. 밤이 되면 조명이 더 이쁘다고 한다.

    하노이 기찻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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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oi Fiesta Hotel

    호텔 체크인이 2시였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12시 숙소에 들어갔다.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호텔이 아니었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호안끼엠 호수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예약하게 되었다. 호텔 후기는 하노이 여행정보에 자세히 올렸다.

     

    Hanoi Fiesta Hotel

     

    분짜타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유명 맛집인 분짜타에 방문했다. 분짜에 튀김 3개 있는 세트가 14만 동이었다. 고기는 떡갈비랑 비슷하고 국물이 따뜻해서 따뜻한 육쌈냉면 같았다. 한국인이 입맛에 잘 맞고 맛있었다.

    분짜타

     

     

    호안끼엠 호수 & 응옥썬 사당

    호안끼엠 호수와 호수 가운데 있는 응옥썬 사당에 갔다. 입장료는 3만 동인데 국제학생증이 있으면 15,000동에 이용할 수 있었다. 안에는 호안끼엠 호수에 살았던 대형 자라가 박제되어 있고 밤에는 조명이 예뻐서 사진 찍기 좋다.

    응옥썬 사당

     

    성요셉 성당

    응옥썬 사당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사진 찍는 것 말고는 크게 인상 깊은 곳은 아니었다. 

    성요셉 성당

    성당만 가는 것보다 호수에서 성당까지 걸어가는 길에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에 방문하거나 근처에 BRG 마트라는 대형 슈퍼가 있어서 겸사겸사 가는 게 좋다. 스벅은 언제나 맛있다.

    스타벅스 리저브 하노이

     

    BRG Mart

    호안끼엠 근처에서 아마 제일 큰 슈퍼이다. 유명한 대형마트인 롯데마트나 빅씨가 택시로 만원 정도 하는 거리에 있어서 여기를 많이 이용했다. 

    BRG 마트

    1층에는 과일이나 채소가 있고 2층에는 생필품이나 과자 등이 있었다. 과일은 바로 먹을 수는 없어서 잘라놓은 것을 사 먹는 게 낫다. 맥주 6캔에 망고가 한국 돈 5천 원 정도 나왔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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