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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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뉴욕-보스턴(22.02.09)미국여행 2023. 1. 4. 09:30
여행을 계획할 때는 72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 확인서가 필요해서 뉴욕에서 pcr을 받고 보스턴에 가기로 했다. 근데 갑자기 정부 지침이 48시간으로 바뀌어서 복잡해졌다. 이게 아직도 이해가 안 되는데 2/11 보스턴-샌프란시스코 18:00-21:53 2/12 샌프란시스코-인천 10:35-16:15(13일) 비행기였고 인천공항에서는 2.11 첫 비행기가 기준이라 2.9일에 받는 게 문제가 없었는데 유나이티드항공은 한국행 비행기(2.12)가 기준이라서 2.10이후에 발급된 음성확인서를 요구했다. 한국에서는 문제가 없으니까 일단 뉴욕에서 pcr을 한번 받았다. Lab Q 뉴욕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무료 pcr 검사소가 엄청 많다. 우리는 랩큐를 이용했는데 여기 양식이 우리나라 입국 기준에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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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뉴욕 여행 6일차(22.02.08)미국여행 2023. 1. 4. 09:29
자유여행 뉴욕 6일차 마지막 밤은 일정이 없었다. 그냥 숙소 근처 스타벅스도 가고 뉴욕 기념품도 구경하고 타임스퀘어 근처의 스토어들을 방문했다. 여행 기간 동안 9시 이전에는 일어났는데 이날은 오후 1시까지 잤다. Bread & Butter 간단하게 식사를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매장이다. 포장 용기에 마음에 드는 음식을 담고 무게에 따라 돈을 낸다. 샐러드나 빵같이 간단하게 먹는 메뉴도 있고 즉석으로 조리해 주는 일식도 있었다. 식료품도 팔고 있어서 봤는데 익숙한 얼굴들도 보였다. 판다가 중식 중에서만 고를 수 있다면 여기는 먹고 싶은 음식을 원하는 만큼 골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비프랑 머시룸 치킨, 새우볶음밥, 구운 연어, 샐러드, 방울 양배추, 독일 소시지 등 궁금한 건 다 먹어봤다.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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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뉴욕 여행 5일차(22.02.07) 킨즈 스테이크/메트로폴리탄 미술관/샌트럴 파크미국여행 2023. 1. 4. 09:28
킨즈 스테이크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 샌트럴 파크 뉴욕 5일차 킨즈 스테이크 하우스 뉴욕 3대 스테이크집인 킨즈 스테이크에 왔다. 나머지는 피터 루거랑 울프강 스테이크인데 숙소 바로 옆이 킨즈라 자연스럽게 여기로 갔다. 저녁 예약은 야외석밖에 없어서 점심때 먹었다. 킨즈 스테이크 하우스 오픈 시간인 11:45에 맞춰서 갔는데 한 테이블 정도 있었고 뒤로 계속 들어왔다. 햄버거만 먹다가 스테이크하우스에 오니 인테리어부터 달랐다. 나무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분위기가 좋았고 천장은 파이프 담배로 되어있어 개성 있었다. 식전 빵 미국식 1인분 앞에 나약함을 깨달았음에도 포터하우스 3인분에 양고기 스테이크까지 시켰다. 포터하우스는 등심과 안심이 같이 나오는데 미디움 레어로 시켜서 엄청 부드러웠다. 사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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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뉴욕 여행 4일차(22.02.06) 덤보/줄리아나스 피자/브루클린/월스트리트미국여행 2023. 1. 4. 09:26
덤보 - 줄리아나스 피자 - 브루클린 교 - 월스트리트 - 돌진하는 황소 뉴욕 4일차 덤보 덤보는 숙소에서 지하철로 15분 걸렸다. 맨해튼 다리가 보이는 포토 스팟은 무한도전에서도 다녀간 적이 있을 만큼 유명한 곳이다. 구글 지도에 덤보만 찍고 가서 길을 한참 헤맸는데 Dumbo - Manhattan Bridge View를 검색하고 가야 생각했던 장소가 나온다. 덤보 이쪽 주변은 맨해튼과 다르게 사람이 별로 없는데 저 포토 스팟에만 사람들이 몰려있었다. 사진 찍는 곳이 원래는 차도라서 사진 찍을 때 조심하는 게 좋다. Dumbo - Manhattan Bridge View 줄리아나스 피자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서 백종원이 다녀간 맛집이다. 덤보에서 5분 정도만 걸어가면 나오고 사람이 많긴 했는데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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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뉴욕 여행 3일차(22.02.05) 메디슨 스퀘어/쉑쉑버거/레고스토어/디즈니스토어/MoMA/탑 오브 더 락/할랄가이즈/타임스퀘어미국여행 2023. 1. 3. 14:10
쉑쉑버거 본점 - 레고 스토어 - MoMa - 탑 오브 더 락 - 할랄 가이즈 - 타임스퀘어 뉴욕 3일차 셋째 날에는 뉴욕에서 처음으로 해가 떴다. 조식은 6일 중에 반 정도 먹었는데 꽤 괜찮게 나왔다. 시리얼, 빵, 머핀은 항상 똑같이 나왔고 삶은 계란, 계란 흰자, 소세지, 칠면조소세지, 프렌치토스트는 랜덤으로 2개씩 나왔다. 음료는 우유, 초코우유, 오렌지 쥬스, 베리 쥬스, 커피, 코코아 등이 있었고 후식은 요거트, 바나나, 오렌지가 있었다. 조식을 먹는 식당은 따로 없고 포장 용기에 담아서 방에서 먹었다. 원래 이날 브루클린 쪽을 구경하려 했는데 전날 쇼핑을 하루 종일하고 브루클린교까지 건너면 너무 힘들 것 같아 일정을 수정했다. 모마랑 탑 오브 더 락은 예약을 하고 갔는데 각각 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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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뉴욕 여행 2일차(22.02.04) 우드버리 아울렛/파이브가이즈미국여행 2023. 1. 3. 14:08
우드버리 아울렛 뉴욕 2일차 둘째 날에는 날 잡고 쇼핑만 하기로 했다. 미국은 옷 가격이 우리나라보다 저렴한데 아울렛에 가면 추가로 할인을 받고 구매할 수 있다. 우드버리 아울렛은 멘헤튼에서도 거리가 좀 있는 편이라 대중교통보다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게 편하다. 비행기 표를 구매한 여행사 앱에서 예약했다. 출발시간은 9:30/10:30, 도착시간은 16:00/18:30 중에 선택할 수 있었다. 우리는 10:30-18:30으로 예약했고 비용은 46000원($39) 정도 나왔다. 우드버리 아울렛 쇼핑 셔틀버스 투어 (뉴욕 출발) 뉴욕에서 가장 큰 쇼핑 아울렛을 더욱 편하게 방문하세요. www.myrealtrip.com 우드버리 셔틀버스 셔틀버스는 브로드웨이 쪽으로 올라가다 나오는 맥도날드 앞에서 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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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뉴욕 여행 1일차(22.02.03) 첼시마켓/랍스터플레이스/스타벅스 리저브미국여행 2023. 1. 3. 14:07
첼시마켓 - 랍스터 플레이스 - 스타벅스 리저브 뉴욕 1일차 워싱턴은 사실상 당일치기 여행으로 끝내고 뉴욕으로 향했다. 아침은 숙소 근처 베이글 집에서 먹었는데 서브웨이처럼 빵 종류나 굽기, 안에 넣을 재료들을 골라야 해서 인터넷으로 미리 주문하고 가는 게 편하다. 평범한 베이글 가격은 6~7달러 정도 했던 것 같고 나는 구운 연어로 먹어서 텍스까지 $10.45가 나왔다. 아침에 다 먹기엔 많은 양이다. 아침을 먹고 뉴욕으로 이동했는데 암트랙 시간은 11:00~14:35로 오래 걸리진 않았다. Bethesda Bagels 펜실베니아 스테이션 뉴욕 여행이 메인이고 D.C.와 보스턴은 둘러보는 정도였는데 뉴욕의 첫인상은 좋지 않았다. D.C.는 건물도 예쁘고 한적한 느낌이라 좋았는데 뉴욕은 사람도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