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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뉴욕-보스턴(22.02.09)미국여행 2023. 1. 4. 09:30728x90
여행을 계획할 때는 72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 확인서가 필요해서 뉴욕에서 pcr을 받고 보스턴에 가기로 했다. 근데 갑자기 정부 지침이 48시간으로 바뀌어서 복잡해졌다. 이게 아직도 이해가 안 되는데
2/11 보스턴-샌프란시스코 18:00-21:53
2/12 샌프란시스코-인천 10:35-16:15(13일)
비행기였고 인천공항에서는 2.11 첫 비행기가 기준이라 2.9일에 받는 게 문제가 없었는데 유나이티드항공은 한국행 비행기(2.12)가 기준이라서 2.10이후에 발급된 음성확인서를 요구했다. 한국에서는 문제가 없으니까 일단 뉴욕에서 pcr을 한번 받았다.
Lab Q
뉴욕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무료 pcr 검사소가 엄청 많다. 우리는 랩큐를 이용했는데 여기 양식이 우리나라 입국 기준에 맞다. 다른 곳에서 검사를 받으면 ①성명 ②생년월일 ③검사 방법 ④검사 일자 ⑤검사 결과 ⑥발급 일자 ⑦검사 기관명이 모두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인천공항에서는 랩큐 결과지로 확인을 받았는데 날짜 때문에 보스턴-샌프란시스코 티켓을 보여주니 문제없었다. 랩큐 트럭으로 가면 qr코드가 있는데 개인 정보를 작성하면 qr코드가 발급된다. 직원한테 보여주면 바코드를 주고 자기가 검사할 차례에 다시 전해주면 된다. 랩큐는 거리에 많이 있고 자세한 위치는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는 24시간 이내에 나온다. 우리는 두 곳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두 곳 다 당일 저녁에 결과가 나왔다. 지침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확인해야 하고 우리는 2.4일자 공문을 기준으로 입국했다.
Rab Q
뉴욕 - 보스턴
뉴욕에서 보스턴까지 암트랙으로 이동했다. 오전에 pcr 검사를 받아서 14:00-18:30기차를 탔고 체크아웃이 11시라 남는 시간은 스타벅스에서 기다렸다. 스타벅스에서 바닐라 빈 크림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한번 또 먹었다. 미국은 역마다 노숙자가 많아서 펜실베니아 역 암트랙 대합실은 입장권을 보여줘야 들어갈 수 있었다. 보스턴에는 크리스피도넛이 없어 마지막으로 구매했다.
스타벅스 바닐라 빈 크림
펜실베니아 역 대합실
728x90크리스피 도넛
암트랙
Holiday Inn Express Boston
뉴욕과 같은 호텔에서 2박 3일간 있었다. 비용은 28만 원 정도에 조식도 제공되었다. 뉴욕보다 숙소가 많이 넓고 침대 사이즈도 컸다. 화장실 수압도 괜찮고 무엇보다 냉장고가 있어서 좋았다.
Holiday Inn Express Boston
Holiday Inn Express Boston 조식
보스턴 교통
보스턴 대중교통은 찰리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승무원한테 받아도 되고 기계에서도 나온다. 유일하게 카드 발급비용이 무료였고 지하철은 거리에 상관없이 $2.4로 통일되어 있었다. 여기도 일정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스가 있긴 한데 이용하지는 않았다.
Charile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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